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ony Island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주인공 어쩌다 보니 어떤 오락실에서 Systemtech의 Pony Island란 게임을 하게 된 사람. 게임 내의 포니 아일랜드는 제대로 완성도 안된 버그 투성이 쓰레기 게임임에 아무렇지도 않게 적응하여 끝까지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참을성과 적응력이 대단한 [[멘탈갑]]인 듯하다. 결국 끝까지 플레이해내고 방어 모듈을 무력화시키고 포니 아일랜드의 모든 코어 파일들을 삭제, 게임기 자체를 파괴하여 1U©iF#r의 야욕을 저지해낸다. 하지만 의미심장한 게 한두 개가 아닌데, 바포메트에게 질문해서 알아낼 수 있는 주인공에 대한 정보가 정말 뜬금없는 것 일색이다. 심지어 Act 2의 어드벤처 모드 파트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tweBePJUFrs|숨겨진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아바타가 포니에서 '''[[크루세이더]]'''로 바뀐다. 아무래도 단순히 악마 들린 고전게임을 하게 된 불운한 플레이어 정도가 아닌 모양이다. 사실 주인공은 Theodore라는 이름을 가진 [[기사|군인]]이며, 실질적으론 [[지옥|오락실에 있는 것도 아니다]]. 초반에 문지기 악마인 바포메트에게 물을 수 있는 질문 중 아예 "누구에게 죽었는가?"(Who killed me?) 라는 질문이 있고, 중동계 이름으로 보이는 'Abu Al-Kindi'라는 사람에게 죽었다고 나와서 전사한 미군 출신이라고 추정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게임을 더 진행하면서 "나는 어디서 죽었는가?"(Where did I die?)를 물어 보면 '''"[[예루살렘]]의 벽에서(At the foot of Jerusalem's wall)"''' 라고 하고, "언제 죽었는가?"(When did I die?)를 물어보면 예수가 태어나고 1252년 후 어느 나른한 여름날이라고도 한다. Act 3에서 바포메트에게 최후의 영상(vision)을 보여 달라고 하면([[https://www.youtube.com/watch?v=6H_JiKEoGDg|바포메트에게 도달하는 방법]]) '''말을 탄 기병의 모습'''이 보이고, 마지막으로 내가 어쩌다가 여기로 왔냐는 질문(How did I get here?)까지 하게 되면[* 세이브/로드를 이용해서 바포메트에게 나머지 네 질문을 모두 해야 물어볼 수 있다.] '''네 영혼은 저주받았고, 지옥에 떨어진 모든 영혼은 이곳으로 오게 된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모든 것을 종합해볼 때 주인공 Theodore는 현대의 인물이 아닌 중세의 성기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십자군 전쟁]]'''에서[* 연도로 보아 제7차 십자군 원정 시기로 추정된다. (1248 ~ 1254) 다만 이 전쟁에는 예루살렘에서 주인공이 전사할 만한 전투가 [[창작물의 반영 오류|없는 것으로 보인다.]]] 예루살렘을 침략하다 Abu Al-Kindi라는 이에게 전사한 지 오래이며, 이에 따라 영혼이 지옥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포니 아일랜드라는 게임 자체가 사탄이 이렇게 지옥으로 떨어진 영혼을 거두기 위해 만든 것이었으며, 이런 끔찍한 게임 속에서 영혼을 자발적으로 악마에게 넘기는 그 순간까지 영원히 게임 속 포니를 조종하는 삶을 살게된 것이다. 그러나 주인공은 수백 년에 이르는 세월동안 '''까마득한 미래의 문화'''인 포니와 비디오 게임을 극복하고, 영혼을 구제받게 된다. * h0peles$0ul(Hopeless Soul, 희망 없는 영혼) 가장 처음 포니 아일랜드에 오류를 내 꺼뜨린 뒤 메신저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인물. 작중 조력자로 게임 곳곳에 불가능한 부분을 통과할 수 있도록 포탈을 열어주고 게임을 진행함에 있어 다양한 조언과 팁을 준다. 다만 1U©iF#r에 대적할 수는 없어 피하고 다니며, 주는 팁 중에는 부분부분 깨진 글씨로 표시되어 있다. 다만 이 영혼 자체는 컴퓨터를 벗어날 수 없는 듯 하며, 엔딩에서는 포니 아일랜드를 삭제하여 일말의 여지를 남기지 말 것을 부탁한다. 조력자이지만 제 멋대로 부리는 끼가 있어서 별로 안 좋아하는 게이머들도 있는 듯하다. * 1U©iF#r(Lucifer, '''[[루시퍼]]''') 작중의 최종보스이자 흑막이다. --Systemtech-- '''Satantech'''[* 이때 [[악마|별 모양의 Systemtech의 로고에 붉은색으로 원이 그려진다]].]라는 회사를 통해 포니 아일랜드라는 게임을 만들었다. 그가 만든 모든 포니 시리즈들은 더 플레이하려면 '''영혼을 지불'''해야 하며[* Act 3에서 모니터에 이마를 갖다 대라는 안내가 뜨는 것으로 보아 게임을 하는 사람이 모니터에 이마를 대면 게임기에 영혼이 갇히는 것 같다.], 이렇게 잡혀간 영혼들은 조랑말의 형태로 게임 내 데이터로 저장되어 있었다. 포니 아일랜드의 코어 파일을 지키기 위하여 세 방어 모듈을 창조하여 지키도록 하였다. 처음엔 h0peles$0ul의 대화에서 끼어든채 등장하면서[* 이때 주인공에게 "알겠습니다 주인님"이라는 글을 강제로 쓰게 하더니 이내 h0peles$0ul와의 채팅을 강제로 꺼버린다.]강제로 포니 아일랜드를 실행하게 만든다. 이후 간간히 등장하면서 주인공을 방해한다. 최후에 모든 액트를 클리어하고 코어 파일을 삭제하여 포니 아일랜드가 붕괴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직접 "Uber Satan"이라는 몸체를 달고 나타나 등장하여 영혼들을 파괴하지만 결국 영혼들의 희생에 팔다리와 날개가 뜯겨나가면서 패배한다. * Louey 1U©iF#r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악마.[* Act 2 후반부에서 해킹을 통해 게임 개발 화면으로 들어갈 때 새로운 캐릭터라면서 Louey의 스프라이트가 나온다.] 1U©iF#r가 플레이어를 속이기 위해 마치 밝아진 게임인 척 변한 Act 3부터 나와 플레이어를 돕는 도우미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결국 최후에는 플레이어의 일격을 맞고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변하고 퇴장하며, 최후에 포니 아일랜드가 붕괴할 때 플레이어를 원망하며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방해하나 결국은 파괴된다. * [[바포메트|Baphomet]] 일종의 문지기. 악마이지만 주인공을 방해하는 적은 아니다. 바포메트에게는 플레이어 본인에 관련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새 게임 시작부터 엔딩까지 총 3번까지 만날 수 있다. 1. Act 1에서 강제로 다시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시작 화면의 3번째 메뉴 '###########'에 들어가서 만날수 있다. 이때 비밀번호를 요구하는데, 보안 옵션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비밀번호인 'BAPHOMET'(대소문자 무관)를 입력하면 된다. 1. Act 2에서 월드맵 맨 위에 있는 Cave of Truths에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1. Act 3에서 2번째 퍼즐 게임을 하는 도중 우측에 지직거리는 꽃이 나오는데, 2개로 나누는 표지판을 이용해 나비를 보내면 나오는 오두막집에서 등장한다. 한 번의 게임에서는 최대 3번밖에 만날 수 없지만,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은 총 5가지나 되므로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듣기 위해서는 2회차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 [[아자젤|Azazel.exe]] >"안녕하신가, 필멸자. 난 코어 파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게 그렇게 쉬울거라고 여기고 있나?" Act 1의 보스이자 코어 파일을 지키는 첫 번째 보호 모듈. [[아자젤]]과의 대결은 코어 파일을 보호하고 있는 4개의 락의 퍼즐을 풀어야하며 아자젤은 계속 이를 방해한다. 퍼즐은 전부 열쇠를 블록으로 컨트롤해서 가장 아래에 있는 UNLOCK 칸으로 보내면 되는 퍼즐인데, 블록은 4개가 있다. * 아래 화살표 블록 - 열쇠를 아래로 1칸 가게 한다. * 왼쪽 화살표 블록 - 열쇠를 왼쪽으로 1칸 가게 한다. * 오른쪽 화살표 블록 - 열쇠를 오른쪽으로 1칸 가게 한다. * 반시계 방향 회전 화살표 블록 - 블록을 왼쪽 위로 1칸 가게 한다. 3번째 자물쇠에서는 특정 칸을 검은 색의 이상한 물질이 막고 있는데, 여기에 열쇠가 닿으면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되므로 주의하자. 또한 4번째 자물쇠에서는 X자 장식이 있는 칸이 있는데, 여기에 블록을 배치하면 그 블록은 위치수정이 불가능하게 된다. 신중하게 배치하자. 끝내 락을 다 풀어서 삭제 프로그램만 남았을 땐 삭제 프로그램을 실행하자마자 경고창을 닫아버리는 발악을 시도한다. 물론 플레이어가 재빨리 마우스로 삭제 클릭만 하면 간단히 제압시킬 수 있다. 결국 "넌 속은거야" 라는 유언을 남기며 삭제당한다. * [[베엘제붑|Beelzebub.exe]] >1U©iF#r: 네가 해냈어. 어드벤처 모드의 마지막 레벨을 말야. 난 좀더 게임을 개발해보고 싶었어. 하지만 네가 여기있는 이상, 이것도 괜찮을지 모르겠군. Act 2의 보스이자 코어 파일을 지키는 두 번째 보호 모듈. [[베엘제붑]]과의 대결은 포니 레이저로 베엘제붑의 공격을 피하면서 공격하는 벨트스크롤 형식이다. 눈과 이마, 턱을 포니 레이저로 없애버려야 하며, 중간에 주먹으로 휘두르거나 땅을 내려치고, 입에서 가시를 발사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눈과 이마, 턱을 모두 없애면 하얗게 변하면서 삭제 프로그램만 남게 된다. 턱부터 공격해서 무력화시키면 전투가 쉬워진다. 때문에 역대 보스중 가장 상대하기 쉬운편. 여담으로, 대사가 없다. 때문에 보스전 대화는 1U©iF#r와 대신 한다. * [[아스모데우스|Asmodeus.exe]] >"마침내 나를 찾아냈구나. 곧 내 AI가 다른 데몬(daemon)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걸 알게 될 거다. 베엘제붑.exe를 상대할 때는 머리를 아예 쓰지 않아도 됐겠지. 난 너와 함께 게임을 할 거야. 난 한 번도 진 적이 없었지. 룰은 간단해. 네 눈을 나한테 맞춰라. 네가 다른 데에 정신이 팔리면, 네가 진다. 또한, 네가 내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도 네가 진다. 자... 내 이름을 적어봐." Act 3의 보스이자 코어 파일을 지키는 세 번째 보호 모듈. [[아스모데우스]]와의 대결은 퀴즈로, 아스모데우스가 내는 문제의 답을 하되 중간에 Alt+Tab과 Esc키를 눌러 잠깐 벗어나거나 일시정지하면 안 된다. 여기서 여러 가지 트릭을 써서 방해하는데, 가짜 스팀 메시지 창[* 친구 목록에 있는 스팀 친구 중 아무나 골라서 가짜 메세지를 보낸다. 예를 들어 ㅋ를 길게 보낸다던가, '''아스모데우스에게 대답한 가장 싫은 것을 언급하고''', 야, 이봐? 너 해킹당했냐? 로 나오다가 보지 않고 무시하고 있다면 '''대답해라, 필멸자여.''' '''한심한 멍청이.''' 등의 말을 하는등 '''대놓고 연기를 그만둔다.''' 물론 그 창을 누르거나 Shift+Tab로 스팀 오버레이를 열어도 아무 메세지도 안 나오며, 1패가 뜬다. 스팀에 친구가 없으면 풍선 그림에 Steamfriend라는 닉네임으로 메시지를 보낸다. 오리진에서 플레이해도 스팀 메시지 창이 뜬다.]이라던가, 이름이 잠깐 동안 바뀌어 있다거나, '''가짜 응답 없음 오류'''가 뜬다거나 하는 식[* 사용자가 설정한 언어가 아닌 영어로 떠서 쉽게 간파할 수 있다.](가끔 진짜 튕기는 경우도 있다.)으로 이를 방해하므로 아스모데우스의 속임수를 간파하여 무력화해야 한다. 문제를 틀리거나 트릭에 걸리면 "너의 패배다"라는 말과 함께 손을 들이대면서 덮쳐버린다. 물론 이 게임엔 게임오버 개념이 없어서 패배해도 다시 시작할수 있다. 다만 이 장면은 본 게임중 몇 안되는 [[점프스케어]]라 처음 하는 플레이어는 좀 흠칫할 수 있다. 그나마도 점프스케어 청각적인 공포 요소가 없고 그냥 다가가서 덮치는 느낌이라 한번 볼 때만 흠칫하고 무섭진 않아 점프스케어라고 하기 애매하다. * 아스모데우스의 질문 목록 ||질문 번호||질문||정답||방해공작|| ||Q1.||[[아스모데우스|자신의 이름]]을 말하라.||ASMODEUS, BUER[* 아까 말했듯이 Buer라고 하면 그 이름은 어디서 들었느냐고 하고, 멍청한 노인네라며 까준 후 넘어가준다.]|| || ||Q2.||뭔가 역겨운 걸 말해라.||'''없음'''[* 아무거나 입력해도 된다.]|| ||Q3.||자신을 위한 문장을 말해라.||INFERNAL||가짜 스팀친구 메시지를 보낸다.|| ||Q4.||[[Pony Island|이 게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물은 무엇인가?||PONY|| || ||Q5.||포니를 이용해 주의를 돌릴 때 자신 아래 써져있던 글귀는?||REMEMBERTHIS||화면 구석에 포니 스프라이트를 생성해 플레이어의 관심을 끈다.|| ||Q6.||666을 말해라.||777||666을 말하라고 문제를 내나, 잠깐동안 asmodeus.exe 부분이 actually type 777(아니. 777을 입력해라.)로 바뀐다.|| ||Q7.||자신이 하는 말을 기억하라.[* 2, 0, 2, 3. 한눈팔면 훅 간다.]||2023||마지막 숫자를 입력하려고 할 때 가짜 응답 없음 화면을 띄워 방해한다. 조금 기다리면 아스모데우스의 윙크와 함께 풀린다.|| 이길 시 아자젤처럼 발악하지는 않고 순순히 패배를 받아들인다. 자신은 게임의 코어파일 가드 같은 건 이미 오래 전에 초월했으며 죽음조차도 자신에겐 새로운 모험이 될 것이라며 꽤나 쿨한 모습을 보이며, 친절히 작별인사까지 한다. 이렇듯 [[아스모데우스]]는 [[제4의 벽]] 요소가 이용된 보스이다. * [[부에르|Buer.exe]] 스토리에 별 비중도 없는 병풍. 본래 Act 3의 보스는 부에르(Buer)라는 다른 악마로, 게임상 만날 순 있으나 보스로는 나오지 않으며 Act 2 후반에 찾을 수 있다. 부에르는 아스모데우스를 만나게 되면 자기 이름을 말해달라고 하면서 그에 대한 보증으로 티켓 하나를 뽑아준다. 정작 아스모데우스의 첫 질문에서 Buer라는 이름을 대면 어디서 그 이름을 들었느냐고 하면서 '멍청한 늙다리...'라며 쿨하게 까주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